[Book] 빅데이터는 거품이다.
현 IT분야에서 과거의 '정보화', '컨텐츠', '스마트' 같은 단어들과 마찬가지로 유행처럼 번진, '빅데이타' 열풍에 대한 현실적인 비판을 담은 책. 특히, 잘못된 정부 주도의 비현실적인 빅데이타 정책에 대한 비판, 빅데이타의 진실을 인지하고 있는 지식인들의 외면에 대한 비판. [일부 발췌] # 빅데이타는 수많은 데이타를 분석하여 상관관계를 찾을 수 있지만, 비즈니스에 중요한 원인과 결과 즉,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이는 스몰데이타에서 찾을 수 있다. 케플러가 수억 개의 별들의 운행에 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케블러의 법칙'을 발견한 게 아니라, 한 하나의 별, 화성의 움직임을 통해 발견했고, 플레밍도 수많은 균과 시약의 상호작용 데이타가 아니라 균을 배양하는 단 하나의 접시에서 페니실린을 발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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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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